2012. 6.1 글라라 2주기 미사

절두산 부활의 집 11:30분 추모미사엔 70여분이 오셨어요.

나자로 주교님의 특별한 오늘의 인사를 전해주시며 미사를 시작하신 이종철 신부님

신부님은 글라라와 청년시절 삼양동성당에서의 열심했던 활동을 추억하시며  "하느님은 알곡을 먼저 하늘로
가져 가신다."  "그렇지만 남아있는 우리 쭉정이들도 하느님께 중요하다."며 애절한 어조의 강론을 해주셨어요.

미사의 차분한 분위기는 식사 시간에까지 이어져 모두들 글라라의 추억 속으로 빠져든 시간이었습니다.

<식탁에 놓여 있던 이 십자가의 주인은 저에게 010-3779-4180 로 연락 주세요.>